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장에 한명철(사진·56) 전 한전 경남본부 기획관리실장이 취임했다.
30일 한전 진주지사에 따르면 한 지사장은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상대 행정학과·대학원 경영법률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에 입사했다.
2003년 한전 본사 감사실 근무를 비롯해 진주지사 부장, 하동·광양·사천지사장, 경남본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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