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야구협회(회장 최은철)는 지난해 2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55만8000원을 전달했다.
최은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챙기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구협회는 8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대표자회의에서 홈런과 안타에 1회당 금액을 정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하여 매년 연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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