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강창열)은 월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57세대에게 전복죽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월영동 지사협(위원장 박성하)은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어르신의 기력을 보충해 주고자 건강 만점 전복죽을 준비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를 확인하고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소외계층의 건강과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강창열 동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소외계층 어르신을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월영동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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