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현판식
창원레포츠파크 현판식
  • 이은수
  • 승인 2021.01.0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이 창원레포츠파크로 새롭게 출발한다.

2000년 설립된 창원경륜공단은 지난 31일 20년 만에 창원레포츠파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판식과 함께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공단은 주 사업인 경륜과 누비자에만 국한돼 있는 사업영역 확대와 사행산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 탈피를 위해 창원레포츠파크로 사명을 변경했다. 공단은 이번 사명변경을 발판삼아 다양한 레포츠 사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경남도, 창원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공개된 기업이미지는 리듬감 있는 리본과 같은 원을 통해 축제와 같이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을 표현했다.

세 개의 자유로운 형태의 타원은 식물의 잎을 숨은 이미지로 표현해 공원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고 이를 셋으로 연결 해 가족이 함께 오는 공원,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공단의 의지를 반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자체 행사로 치러진 이 날 현판식에서 김도훈 이사장은 “향후 공단의 새로운 대장정을 알리는 서막이자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영역에 대한 제약이 사라진 만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도훈 창원경륜공단 이사장이 창원레포츠파크 기를 들고 새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창원경륜공단은 20년 만에 창원레포츠파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판식과 함께 기업이미지(CI)를 공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