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서 적극 추진 밝혀
“지역 균형발전 견인할 것”
“지역 균형발전 견인할 것”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경남도청의 진주 환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새해 시정운영방향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상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교육도시 실현 △다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경남도청 진주 환원 적극 추진 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창원시의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지정과 경남도의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으로 경남의 성장축이 동부권에 치중돼 상대적으로 서부경남은 발전에서 소외되는 형국에 놓였다”면서 “ 시의원, 언론, 단체 등에서는 이미 도청환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가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낙후된 서부경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위해 경남도청의 진주 환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진주 시민들의 100년 숙원을 풀고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6만 진주시민들과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찾겠다”고 했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 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창원시가 곧 특례시로 지정된다”며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진주를 떠난 경남도청을 다시 진주로 가져오는 것이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맞는 일이다. 10만 시민 서명운동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조 시장은 새해 시정운영방향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상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교육도시 실현 △다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경남도청 진주 환원 적극 추진 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창원시의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지정과 경남도의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으로 경남의 성장축이 동부권에 치중돼 상대적으로 서부경남은 발전에서 소외되는 형국에 놓였다”면서 “ 시의원, 언론, 단체 등에서는 이미 도청환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가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낙후된 서부경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위해 경남도청의 진주 환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진주 시민들의 100년 숙원을 풀고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6만 진주시민들과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찾겠다”고 했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 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창원시가 곧 특례시로 지정된다”며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진주를 떠난 경남도청을 다시 진주로 가져오는 것이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맞는 일이다. 10만 시민 서명운동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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