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창녕점,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이불 11채 기탁
대한민국팔각회 창녕청년팔각회(회장 박정훈)는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마스크 334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대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브자리 창녕점(대표 이궁주)에서도 군내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11채(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궁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의 타격이 크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꾸준히 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읍 주민 김주라 씨가 군청을 방문해 직접 뜬 수세미 200개를 기탁했다. 김씨는 “평소 뜨개질이 취미라 200개를 뜨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생각을 하며 기쁜 마음으로 뜨개질을 했다”고 전했다.
김주라 씨는 2019년에도 수세미 18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규균기자
박정훈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대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브자리 창녕점(대표 이궁주)에서도 군내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11채(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궁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의 타격이 크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꾸준히 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주라 씨는 2019년에도 수세미 18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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