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NC 선전 기원 예금 출시
BNK경남은행, NC 선전 기원 예금 출시
  • 황용인
  • 승인 2021.01.1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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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경품’으로 최고급 SUV 자동차를 내걸었다.

BNK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의 ‘2021 KBO리그 선전’을 기원해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ㆍ판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 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이상)에 진출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된다.

SUV 자동차 경품은 오는 11월 말 기준으로 가입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외에도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 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최대 한도는 제한이 없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ㆍ인터넷뱅킹ㆍ모바일웹ㆍ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 통합 우승으로 BNK야구사랑기예금 가입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았다”며 “식지 않은 우승 열기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 1월부터 일찍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도 NC 다이노스가 좋은 기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에 부응학시 위해 최고급 SUV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지난해 8월 6일 30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완판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1만2181좌(판매액 3386억)에 달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NC다이노스 ‘2021 KBO리그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판매 한도 5000억원 한도로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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