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12일부터 1주일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해구 전 직원과 자생단체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동전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진해구청 행정과에서부터 모금을 시작해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진해구 자생단체를 대표하여 김환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제쌍미 진해구 새마을부녀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주변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중한 이웃들을 위하여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고자 우리구 직원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블루를 극복하여 구민 모두의 행복이 플러스 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12일부터 1주일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진해구 전 직원 및 자생단체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동전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