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글로벌 소부장 기업 육성
경남도는 ‘2020년 소재 부품 장비 으뜸기업’에 도내 하이젠모터(주)가 최종 선정돼 기술독립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서보모터 분야의 중요성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으뜸기업’은 정부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고 추진하는 브랜드 명이다.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5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율방식 기술개발, 설비투자 자금 저리대출, 규제 하이패스를 통한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두 달여간의 평가를 거쳐 지난 11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123개 기업이 신청해 22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도에서는 9개사가 신청해 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핵심전략기술 확인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앞으로 지역의 대표 기술기업이 으뜸기업에 많이 선정돼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으뜸기업’은 정부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고 추진하는 브랜드 명이다.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5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율방식 기술개발, 설비투자 자금 저리대출, 규제 하이패스를 통한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두 달여간의 평가를 거쳐 지난 11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핵심전략기술 확인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앞으로 지역의 대표 기술기업이 으뜸기업에 많이 선정돼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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