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129명과 도민 2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하트 세이버를 받은 김태형 소방사는 “임용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소방관이지만 매일매일 훈련한 내용대로 환자를 처치해 소생시킬 수 있었다”며 “도민에게 더 좋은 119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심정지, 뇌졸중, 중증 외상 등 3대 급성 환자 104명의 목숨을 구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하트 세이버 제도 등 급성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하트 세이버를 받은 김태형 소방사는 “임용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소방관이지만 매일매일 훈련한 내용대로 환자를 처치해 소생시킬 수 있었다”며 “도민에게 더 좋은 119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심정지, 뇌졸중, 중증 외상 등 3대 급성 환자 104명의 목숨을 구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하트 세이버 제도 등 급성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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