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시민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조성협의체 위원, 여성가족과 주무부서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다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게 된 창원시가 2025년까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를 초빙했다.
2025년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추진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전문심화 교육과 함께 여성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을 입히는 과정과 시민들의 가슴에 와 닿는 정책을 발굴하는 자유토론을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15년의 중장기 프로젝트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행정에서 추진하는 일회성 사업 추진만으로 이루질 수 없다”며 “전 소속 공무원들에게 성평등의 가치를 더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성평등정책을 추진해 2025년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교육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게 된 창원시가 2025년까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를 초빙했다.
2025년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추진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전문심화 교육과 함께 여성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을 입히는 과정과 시민들의 가슴에 와 닿는 정책을 발굴하는 자유토론을 시간을 가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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