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정 등 민선 7기 주요성과 설명 및 자생단체 활동계획 공유
창원시 석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성만)는 지역 발전방안 모색과 민선 7기 시정 주요성과 등 주요 현안사업 공유를 위해 전 자생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정의 수혜자인 주민의 입장에서의 지역 발전방안 및 단체 활동계획 공유 그리고 주민 숙원사업 등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해묵은 현안과제 중 자체 처리가 필요한 것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하고 시·구청 등 상부기관의 협조가 뒷받침될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여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지난 1월 12일 석전동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를 첫 시작으로 하여 릴레이식으로 30여 개 자생단체 임원진과의 허심탄회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자생단체 한 임원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나면 주요 현안사업 및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모든 회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자생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창원특례시 지정,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 및 재료연구원 승격 등 민선 7기 굵직한 주요성과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함으로써 우리 창원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만 석전동장은 “주민과의 섬세한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정의 변화상에 대해 알권리를 제공하는 등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으뜸마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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