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김해공방마을’ 지원 마무리
경남신보, ‘김해공방마을’ 지원 마무리
  • 황용인
  • 승인 2021.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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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증신용재단이 지난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사업에 대한 전문 인력지원 등을 완료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김해지역의 ‘김해공방마을’의 홍보물 배포· 비치 등의 ‘2020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활력사업(이하 골목상권활력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목상권활력사업’은 지난해 경남도가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지역의 골목 상권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골목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공용시설지원, 내부환경개선지원,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지역에 대해 총 6개 골목상권 참여를 확인하고 골목공동체의 의미와 사업의 필요성, 성장가능성을 토대로 ‘김해공방마을’을 선정했다.

‘김해공방마을’은 2014년부터 예술·공예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40여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지역예술인의 작품 감상갤러리에서부터 목공예, 뜨개질, 한국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공간이 들어와 있다.

이에 경남도와 김해시가 도로점용허가 등의 신속한 행정처리하고 경남신보는 전문인력 지원과 사업 전반의 서포터 역할을 담당했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고 코로나19영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걱정이 많았으나 경상남도, 김해시의 신속한 협조와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으로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기울이는 등 김해공방마을이 경남도민들로부터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보증신용재단이 경남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활력사업에 선정된 김해공방마을에 대해 전문인력지원 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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