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LH 동참 임대주택 공급
3개시군 선정 모두 45억원 지원
3개시군 선정 모두 45억원 지원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마을과 작은학교 상생을 위한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와 교육청, 시·군이 통합행정으로 추진한 이 사업에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동참한다.
LH가 참여함에 따라 이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대상지역과 작은학교(초등학교)를 선정한 뒤 내달 17일까지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3개 시·군을 선정해 도 15억원, 교육청 15억원, 시·군 15억원을 포함해 총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LH에서는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를 추가 지원한다.
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공간혁신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LH는 매입 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해 이주가정에 주거지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 주변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도와 교육청은 오는 20일 도청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LH가 함께해 이주민 주거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도민 삶이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임명진기자
특히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와 교육청, 시·군이 통합행정으로 추진한 이 사업에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동참한다.
LH가 참여함에 따라 이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대상지역과 작은학교(초등학교)를 선정한 뒤 내달 17일까지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3개 시·군을 선정해 도 15억원, 교육청 15억원, 시·군 15억원을 포함해 총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LH에서는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를 추가 지원한다.
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공간혁신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LH는 매입 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해 이주가정에 주거지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 주변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도와 교육청은 오는 20일 도청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LH가 함께해 이주민 주거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도민 삶이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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