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부의장 불신임 처리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19일에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민주당과 진보당 소속 9명의 의원들이 요청한 것으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과 시장 선거캠프 관련자 채용 의혹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 등 4개의 안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1일)로 개최된다.
국민의힘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의 불신임안은 민주당 박철홍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민주·진보당 의원들은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의 불신임안 제출 사유로 △지난해 12월 열린 제225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공무직 채용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의 상정 거부 및 고의 파기 등을 꼽았다.
현재 진주시의회는 국민의힘 10명, 민주당 9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무소속 이현욱 의원이 그동안 국민의힘 의원들과 행동을 같이 했기 때문에 표결이 진행되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을 제외하면 통과가 힘들어 보인다.
한편 이번 4개 안건의 본회의 상정은 19일 당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민주당과 진보당 소속 9명의 의원들이 요청한 것으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과 시장 선거캠프 관련자 채용 의혹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 등 4개의 안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1일)로 개최된다.
국민의힘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의 불신임안은 민주당 박철홍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민주·진보당 의원들은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의 불신임안 제출 사유로 △지난해 12월 열린 제225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공무직 채용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의 상정 거부 및 고의 파기 등을 꼽았다.
현재 진주시의회는 국민의힘 10명, 민주당 9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무소속 이현욱 의원이 그동안 국민의힘 의원들과 행동을 같이 했기 때문에 표결이 진행되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을 제외하면 통과가 힘들어 보인다.
한편 이번 4개 안건의 본회의 상정은 19일 당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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