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는 18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도춘석 변호사(사진), 부회장은 박윤권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도춘석 신임회장은 1967년생으로 창원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경남회에 개업(연수원 31기)해 현재 ‘법무법인 더도움’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 변호사들과의 소통강화, 지역사회에서의 변호사 위상 제고, 변호사 직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총회에서는 상임이사로 총무이사 김상군(연수원32기), 재무이사 이수경(연수원 39기), 법제이사 오근영(변시2회), 홍보이사 조아라(변시5회), 회원이사 고정항(연수원42기), 교육이사 김진욱 (연수원 29기), 국제이사 나유신(변시3회) 변호사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감사는 김재상(연수원26기), 남혜진(연수원45기) 변호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김영덕 변호사(연수원18기)를, 분쟁조정위원장으로 박종태 변호사(연수원 31기)를 참석회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선출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