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는 올해 원량초등학교와 욕지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8명 전원에게 졸업 기념 선물로 롱패딩을 전달했다.
욕지면은 전체 인구 비율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고,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어린 학생들이 섬에서는 보물과도 같이 소중한 존재이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졸업생들이 현재 학교를 잘 맺음하고, 앞으로 다닐 학교에서 힘찬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라는 뜻으로 진행됐다.
김명환 위원장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예년보다 매서운 겨울이라 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롱페딩을 준비했다”면서 “섬을 떠나지 않고 학교를 무사히 잘 다녀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훗날 욕지면을 빛 내주는 멋진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생각지도 못한 졸업 기념 선물로 졸업생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관내 졸업생들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재해복구 참여,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추진, 불우이웃 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욕지면의 발전과 화합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욕지면은 전체 인구 비율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고,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어린 학생들이 섬에서는 보물과도 같이 소중한 존재이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졸업생들이 현재 학교를 잘 맺음하고, 앞으로 다닐 학교에서 힘찬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라는 뜻으로 진행됐다.
김명환 위원장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예년보다 매서운 겨울이라 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롱페딩을 준비했다”면서 “섬을 떠나지 않고 학교를 무사히 잘 다녀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훗날 욕지면을 빛 내주는 멋진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생각지도 못한 졸업 기념 선물로 졸업생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관내 졸업생들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재해복구 참여,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추진, 불우이웃 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욕지면의 발전과 화합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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