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오직 청년들만을 위한 창업공간이자 휴식공간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창업은 물론 전시, 정보교류, 문화 예술, 휴식까지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청년들이 모이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동상동 722-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김해청년다옴’이 최근 공사를 끝내고 개소를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청년다옴은 국토교통부 도시 재생 공모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11억2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체험실, 크리에이터실, 홀과 무대가 조성돼 소공연, 전시, 소모임 등 문화·예술활동과 창작활동을 위한 실험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부엌, 사무실과 상담실이 있어 휴식 공간, 개인상담, 전문가 강연 등 정보 제공과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김해에 사는 만 15∼39세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달까지 내부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허성곤 시장은 “청년다옴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과 문화 활동이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동상동 722-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김해청년다옴’이 최근 공사를 끝내고 개소를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청년다옴은 국토교통부 도시 재생 공모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11억2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허성곤 시장은 “청년다옴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과 문화 활동이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