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등 주소 갖기운동 적극 추진
“인구가 답이다!”
창원시가 현 추세대로라면 4년 후인 2025년에는 인구 100만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 가운데 의창구가 2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인구 사수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법상 특례시 유지 조건이 인구 100만명 이상으로, 내년 1월부터 특례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창원시 입장에서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번 보고회는 매주 개최하는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형태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창원 인구 반등을 위한 틈새 시책과 더불어 구민에게 더 와 닿을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2012년 기점으로 창원시의 인구가 지속적 감소 추세로 저출생, 고령화 등 자연적 요인과 인구유출에 의한 사회적 요인으로, 현 추세 시 향후 연 1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창구는 지역 내 기업노동자, 대학생 및 공공기관 대상 1대 1 전담공무원 지정 등을 통해 인구 유인과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시민 이용 편의시설 확충을 병행해 의창구 주소 갖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종 구청장은 “향후 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도시의 경쟁력이 지역 인구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 제시 등 인구 사수와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숨은 인구 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가 현 추세대로라면 4년 후인 2025년에는 인구 100만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 가운데 의창구가 2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인구 사수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법상 특례시 유지 조건이 인구 100만명 이상으로, 내년 1월부터 특례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창원시 입장에서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번 보고회는 매주 개최하는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형태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창원 인구 반등을 위한 틈새 시책과 더불어 구민에게 더 와 닿을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2012년 기점으로 창원시의 인구가 지속적 감소 추세로 저출생, 고령화 등 자연적 요인과 인구유출에 의한 사회적 요인으로, 현 추세 시 향후 연 1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창구는 지역 내 기업노동자, 대학생 및 공공기관 대상 1대 1 전담공무원 지정 등을 통해 인구 유인과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시민 이용 편의시설 확충을 병행해 의창구 주소 갖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종 구청장은 “향후 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도시의 경쟁력이 지역 인구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 제시 등 인구 사수와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숨은 인구 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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