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일 맞아 이웃으로 달려간 중진공
창립일 맞아 이웃으로 달려간 중진공
  • 강진성
  • 승인 2021.01.25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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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직원 42주년 기념주간
지역과 함께 ‘이웃사이’ 캠페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이웃으로 달려갔다.

오는 30일 창립 42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중진공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창립 42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42(사이)주년’에 착안해 ‘이웃사이’, ‘우리사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웃사이는 주변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및 위문 방문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할 예정이다.

기념주간 첫날인 25일 김학도 이사장을 비롯한 신입직원 20여명은 진주 자유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에게 마스크와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와함께 중진공은 ‘우리사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소통 및 사기진작 시간을 가진다. 사내 게시판을 통한 덕담 나눔 릴레이 캠페인, 코로나19 극복 지원 모범 직원 포상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창립 42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언제나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을 비롯한 신입사원들이 본사 인근 진주자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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