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박지용 대민기획관은 취임 후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27일 국가중요시설인 창원 지하공동구에 방문했다.
1983년에 준공된 창원 지하공동구는 총 연장 5.4km이고, 폭이 3.9m(3련)로서 도시 주요 기반시설인 전력구, 상수구, 통신구를 포함하고 있는 지하시설물이다. 이날 박지용 대민기획관은 창원 지하공동구 시설물을 방문하여 공동구 현황 및 유지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였으며, 안전관리 방안 및 향후 공동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지용 대민기획관은 “지하공동구 재난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는 공동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구는 지역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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