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남마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
양산시가 소주동 일원에 위치한 소남마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남마을 지역은 회야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나 국지성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으로 2018년 1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16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마치고 지난 2020년부터 배수펌프장 1개소, 관거개량 길이 213m, 홍수방어벽 길이 125m 설치해 준공을 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재해로부터 소남마을 1만129㎡, 160세대 250명 주민들과 세일제강, 동명산업 등 기업체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공사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양산시는 신기동 일원 상습저지대 침수지역에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총 사업비 368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교량 재가설 3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소남마을 지역은 회야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나 국지성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으로 2018년 1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16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마치고 지난 2020년부터 배수펌프장 1개소, 관거개량 길이 213m, 홍수방어벽 길이 125m 설치해 준공을 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재해로부터 소남마을 1만129㎡, 160세대 250명 주민들과 세일제강, 동명산업 등 기업체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공사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양산시는 신기동 일원 상습저지대 침수지역에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총 사업비 368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교량 재가설 3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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