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 살아보고 소유 결정 '합리적'
방이동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 살아보고 소유 결정 '합리적'
  • 김지원
  • 승인 2021.02.0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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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1~2인 가구가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출 대신 긴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일이 많아지면서 최근 공급되는 중소형 임대아파트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수요자들이 비용을 더 부담해도 입지나 설계가 우수한 집을 선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내 집처럼 살아보고 소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소형 임대아파트들이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는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내 프리미엄 중소형 민간임대아파트 '스카이베르데포레'다. 합리적 조건과 우수한 설계, ‘강남행 역세권’ ‘공세권’ 등 탁월한 입지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8일 홍보관을 열었으며, 방이동 민간임대주택 창립준비위원회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을 위한 발기인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등 각종 자격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아파트로, 청약통장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가입이 가능하며, 지금 자격으로 준공 이후 10년 뒤 소유권 등기를 할 수 있어 마치 내 집처럼 살아본 후 등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임대거주 기간인 10년 동안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지위권 양도 역시 수월해 젊은 수요자들이 합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소형 민간임대아파트스카이베르데포레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5층 8개동 총 706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공간 872대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단지 내 들어서게 된다.

가구마다 특화설계가 적용돼 우수한 주거 편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품격 친환경 마감자재를 적용해 안전하면서도 품격이 높은 주거 공간을 완성한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공급해주는 실내 환기시스템도 갖춰진다. 필요한 경우에만 물을 사용할 수 있어 수도세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절수형 페달도 설치된다. 중앙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깨끗한 음용수를 입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피로 해소에 탁월한 세라믹 고급욕조도 설치한다. 세대 내에는 층간 완충재를 시공, 세대별 층간 소음까지 최소화했다.

주변 정주 여건도 눈길을 끈다. 가까이 석촌호수공원, 방이동 고분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이동 먹자골목,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호텔, 롯데마트, K-아트홀, 홈플러스, 방이시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두루 갖춰져 있다.

숲세권 아파트로, 도보 1분 거리에는 올림픽공원이 자리해 탁 트인 올림픽공원 조망을 선사한다. 더불어 마치 앞마당처럼 올림픽 공원을 사용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역세권 단지로, 9호선 한성백제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8호선 몽촌토성역도 도보 약 8분 거리로,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로망도 풍부하다. 올림픽로, 위례성대로, 올림픽대로가 가까이 지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좋다.

방이초, 방이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방산초와 방산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이 형성돼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올림픽공원 도서관과 한국체육대학교도 근거리다.

한편, 지난 8일 오픈한 스카이베르데포레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방이동 임대주택조합 창립준비위원회)이며, 기타 자세한 상담은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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