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한계 극복 사계절 관광명소화 추진
창원시가 봄철 관광지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관광명소화를 위해 진해 경화역에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폐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해 경화역(폐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은 △경화역에 별빛 야간경관 조명 설치 △생태인문학 명사 동행투어 △별빛 야간걷기행사 △브이로그 콘테스트(경화역에 별빛이 내린다)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받아 연말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06년 폐역이 된 진해 경화역은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봄이면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폐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받아 연말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06년 폐역이 된 진해 경화역은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봄이면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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