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주최하는 ‘제42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에서 강병중 (주)넥센그룹 회장, 김민창 진주향토시민학교 교장, 박양동 충무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본청 강당에서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다.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일반인 가운데 학교경영, 교육여건 조성에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발전에 기여, 교육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1979년 시작해 올해까지 19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강병중 회장은 장학재단 설립과 지역의 학생 및 교육기관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창 교장은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박양동 교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과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한 공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모든 성과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것임을 늘 잊지 않고 있다. 경남교육을 위한 헌신과 수고를 기억할 것이며 함께 만들어준 발전의 토대 위에서 2021년에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2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본청 강당에서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다.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일반인 가운데 학교경영, 교육여건 조성에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발전에 기여, 교육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1979년 시작해 올해까지 19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강병중 회장은 장학재단 설립과 지역의 학생 및 교육기관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창 교장은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박양동 교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과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한 공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모든 성과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것임을 늘 잊지 않고 있다. 경남교육을 위한 헌신과 수고를 기억할 것이며 함께 만들어준 발전의 토대 위에서 2021년에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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