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 고성경찰서(공룡지구대장 강옥만), 고성소방서(구조구급단장 황진명), 117연대 2대대(대대장 김태현),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장(소장 홍성덕)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 내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로 인하여 군민의 안전과 행복이 위협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통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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