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 통영지구(위원장 정종태)는 지난 1일 산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과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합회는 통영·거제·고성 3개의 시·군을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청소년·보호관찰·보호복지·여성·의료·외국인 등 6개 위원협의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 명절 이웃돕기 성품 기탁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태 법사랑위원회 대표는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훈훈한 산양이 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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