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2만명 목표…국방부·국회 등에 건의서 전달
함양군이 군부대 이전을 위해 군민들의 염원을 모으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군민 서명 2만명 이상을 목표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양읍 시가지와 접해 있는 군부대를 이전해 군민에게 휴식공간과 공원을 조성해 군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것은 함양군민의 오랜 염원이다.
이에 군은 기관단체 165곳에 서한문 발송과 직접 방문을 통해 군부대가 이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군민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으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4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인프라 확보와 경제적 가치 창출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군본부에 4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방부, 국회 등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함양군부대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군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군민 서명 2만명 이상을 목표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양읍 시가지와 접해 있는 군부대를 이전해 군민에게 휴식공간과 공원을 조성해 군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것은 함양군민의 오랜 염원이다.
이에 군은 기관단체 165곳에 서한문 발송과 직접 방문을 통해 군부대가 이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군민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으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4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인프라 확보와 경제적 가치 창출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군본부에 4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방부, 국회 등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함양군부대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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