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홍상수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김지원
  • 승인 2021.0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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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영화 '인트로덕션'이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됐다.
영화 '인트로덕션(INTRODUCTION)'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등이 출연했다. (주)영화제작전원사 제작의 '인트로덕션'은 (주)영화제작전원사와 NEW 배급으로 해외 영화제를 통한 월드프리미어 상영 후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카를로 샤트리안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계 사상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 명을 다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관객에게 큰 기쁨과 도전을 제시한다. 여기에 한 젊은 남자가 부모의 기대와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 홍 감독의 작품은 장면과 언어 사이의 공백에서 작동하는 예술의 비밀에 대해 이해를 한 층 더 깊게 한다"는 평으로 초청 이유를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2008년 '낮과 밤',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2020년 '도망친 여자'에 이어 다섯번째로 경쟁부분에 초청됐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더스트리 이벤트로 유럽 필름 마켓과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초청작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머 스페셜로 오프라인 공개될 예정이다. 

'인트로덕션'은 올 상반기 국내 개봉예정이다. 상영시간은 66분이다.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도 출연한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지난해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데어 이즈 노 이블'로 황금곰상을 수상한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을 비롯해 69회 영화제 황금곰상 나다브 라피드(영화 '시너님즈'), 68회 영화제 황금곰상 아디나 핀틸리에(영화 '터치 미 낫'), 67회 영화제 황금곰상 일디코 엔예디(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66회 영화제 황금곰상 지안프란코 로시(영화 '화염의 바다'), 56회 영화제 황금곰상 야스밀라 주바니치(영화 '그르바비차') 감독으로 역대 황금곰상 수상작 감독 총 6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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