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주시 공공미술 전시를 위한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8일부터 29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진주시의 역사, 관광, 자연, 상징물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작품 211점이 접수됐다.
작품의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심사는 관광, 조형물 제작, 미술, 디자인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 9점을 선정했다.1차 심사를 통과한 9점의 작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일반인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135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모티브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성은지, 전혜은 씨의 공동 출품작 ‘하모’ △우수상에는 유등을 형상으로 남강을 지키는 수호신을 표현한 이준영 씨의 출품작 ‘남강이’, △장려에는 장문경 씨의 ‘동동이’와 한우진 씨의 ‘촉서기’가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시장상과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1월 8일부터 29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진주시의 역사, 관광, 자연, 상징물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작품 211점이 접수됐다.
작품의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심사는 관광, 조형물 제작, 미술, 디자인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 9점을 선정했다.1차 심사를 통과한 9점의 작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일반인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135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시장상과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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