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경남교육청 협약
내년까지 12억 공동 부담
내년까지 12억 공동 부담
창녕군은 지역학생들이 ‘미래를 품은 으뜸 창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녕교육지원청과 함께 ‘따오기 창녕 행복교육지구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따오기 창녕 행복교육지구사업은 창녕군과 경남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양 기관이 매년 각각 3억원씩 총 12억원의 예산을 공동 부담해 운영한다.
우선 올해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창녕의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학교 사업 진행, 안심배움터 및 학습 공동체 운영, 학생들의 자율동아리 지원, 가족 감성캠핑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에서 담당 주무관 1명,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1명과 교사 1명을 지원해 행복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교육지원청 내 별도의 공간에 행복교육센터사무실을 마련했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학교-마을 연계교육 프로그램(마을학교) 사업, 7개소 7000만원 지원 △우리동네 안심 배움터 운영 및 조성 사업, 8개소 1억1460만원 지원 △꿈키움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15팀 8442만원 지원 △꿈키움 학생 마을자치 동아리 운영, 2팀 1130만원 지원 △행복한 학습 공동체 운영, 2팀 1000만원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감성캠핑, 20가족 968만원 지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있듯이 교육공동체 조성은 저출산 시대를 이겨내는 가장 필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군의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학교, 학습 공동체 등 지역의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따오기 창녕 행복교육지구사업은 창녕군과 경남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양 기관이 매년 각각 3억원씩 총 12억원의 예산을 공동 부담해 운영한다.
우선 올해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창녕의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학교 사업 진행, 안심배움터 및 학습 공동체 운영, 학생들의 자율동아리 지원, 가족 감성캠핑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에서 담당 주무관 1명,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1명과 교사 1명을 지원해 행복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교육지원청 내 별도의 공간에 행복교육센터사무실을 마련했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학교-마을 연계교육 프로그램(마을학교) 사업, 7개소 7000만원 지원 △우리동네 안심 배움터 운영 및 조성 사업, 8개소 1억1460만원 지원 △꿈키움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15팀 8442만원 지원 △꿈키움 학생 마을자치 동아리 운영, 2팀 1130만원 지원 △행복한 학습 공동체 운영, 2팀 1000만원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감성캠핑, 20가족 968만원 지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있듯이 교육공동체 조성은 저출산 시대를 이겨내는 가장 필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군의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학교, 학습 공동체 등 지역의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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