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은 연휴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은 감염경로 접촉자 추적 중
1명은 감염경로 접촉자 추적 중
통영시에서 지난 21일과 22일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5, 16, 17번 3명이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지난 설 연휴 때 고향에 온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7번 확진자는 20대로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통영시는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통영시는 22일 2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이날 오전 10시까지 통영시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영 15, 16번 확진자는 각각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된 서울 노원구 확진자(1185번)의 지인과 친인척이다.
노원구 확진자는 통영 출신 출향인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 12일 고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27명은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으나 추가 접촉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7번 확진자는 본인이 증상이 있어 21일 오후 1시30분께 통영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오전 7시30분께 확신판정을 받았다.
강석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각 시설의 관리자분들은 QR 코드 사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도준기자
이들 가운데 2명은 지난 설 연휴 때 고향에 온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7번 확진자는 20대로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통영시는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통영시는 22일 2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이날 오전 10시까지 통영시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영 15, 16번 확진자는 각각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된 서울 노원구 확진자(1185번)의 지인과 친인척이다.
노원구 확진자는 통영 출신 출향인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 12일 고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27명은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으나 추가 접촉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7번 확진자는 본인이 증상이 있어 21일 오후 1시30분께 통영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오전 7시30분께 확신판정을 받았다.
강석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각 시설의 관리자분들은 QR 코드 사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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