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자연휴양림이 올해도 고로쇠 수액 무료 시음행사를 가져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거제자연휴양림은 거제고로쇠영농조합(회장 김형균)과 함께 지난 20일 휴양림 입장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무료로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오는 27일에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제지연휴양림 측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고로쇠 수액 구매를 유도해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을 시음한 권진희(부산 재송동) 씨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을 휴양림 현장에서 직접 맛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거제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체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자연휴양림 관계자는 “고로쇠나무 수액 무료 시음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자연휴양림은 거제고로쇠영농조합(회장 김형균)과 함께 지난 20일 휴양림 입장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무료로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오는 27일에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제지연휴양림 측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고로쇠 수액 구매를 유도해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자연휴양림 관계자는 “고로쇠나무 수액 무료 시음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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