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보호 아동과 초·중등 장기결석 아동, 최근 3년간 아동학대 재신고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18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읍·면·동 아동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1차 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양육환경에 대해 면밀히 살핀다. 1차 조사 결과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고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신체 손상, 정신적 학대, 방임 등 학대여부를 파악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하며, 피해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읍·면·동 아동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1차 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양육환경에 대해 면밀히 살핀다. 1차 조사 결과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고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신체 손상, 정신적 학대, 방임 등 학대여부를 파악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하며, 피해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