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3월 1일 출범
‘경상국립대학교’ 3월 1일 출범
  • 강민중
  • 승인 2021.02.23 18: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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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국립학교 설치령’ 심의·의결
교명도 최종 확정…영어 약칭은 ‘GNU’
권순기 총장 “행정·재정적 지원” 강조
내달 2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현판식
23일 국무회의에서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과 관련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되면서 3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출범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됐다.<br>
23일 국무회의에서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과 관련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되면서 3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출범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됐다.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공식적인 통합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경상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시작한다.

경상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양 대학을 통합해 3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로 출범하도록 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상국립대학교’라는 교명도 최종 확정됐다. 경상국립대의 영문 명칭은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이며 영어 약칭은 ‘GNU’다. 두 대학은 3월 1일 통합되고 학사 통합은 내년 3월에 이뤄진다. 통합되면 총장 1명과 부총장 3명이 임명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국립대 통폐합은 운영 효율성 제고와 특성화를 통해 국립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부도 양 대학이 마련한 통폐합 이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초대 총장은 “경상국립대의 탄생은 대학 통합의 롤모델이 되어 위기에 처한 국내 대학들이 통합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 통합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첫해인 올해는 통합과 도약, 상생과 협력,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양 대학 구성원 간의 화학적 통합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1대학 4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행정조직은 8처, 1국, 1본부, 2단, 4실로 구성됐다.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사무국, 연구산학처, 대외협력처, 입학처, 교육혁신처, 정보화처, 행정본부, LINC+ 사업단, 재정지원사업단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총장실을 비롯해 기획처, 사무국, 대외협력처는 칠암캠퍼스에, 나머지는 가좌캠퍼스에 뒀다. 학사조직은 △단과대학 20개 △일반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11개 △학부 19개 △학과 88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임교원은 972명, 비전임교원은 996명이고, 학부 재학생은 1만 8667명(재적생은 2만 4654명)이며 대학원 재학생은 2248명(재적생은 2492명)이다. 직원은 662명이고 동문은 18만 8418명에 이른다.

경상국립대의 첫 신입생은 2021년에 모집해 2022학년도에 입학하게 된다. 입학정원은 4313명으로 기존 양 대학의 입학정원에서 감축 없이 통합됐다. 경상국립대는 입학정원 기준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3위 규모를 자랑한다.

경상국립대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칠암캠퍼스(옛 경남과기대 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소통과 화합의 현판제막식’을 개최한다.

현판제막식은 통합대학 분위기 조성 및 대내외 통합 선포를 위해 정식 출범식에 앞서 통합 첫날 대학본부가 위치하는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회식, 내빈 소개, 총장 인사말,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에 앞서 3월 1일 오전 10시에는 진주시 충혼탑을 참배하는 행사도 갖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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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 2021-02-23 23:27:13
경상국립대학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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