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지역혁신 청년센터’ 준공

강민국 국회의원 등 참석...“일자리 창출 초석 되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진주시 상대동 ‘지역혁신 청년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은 24일 진주시 상대동 옛 검찰지청 부지에 있는 ‘지역혁신 청년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청년센터가 법원·검찰청사 이전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환점이 되고, 고용절벽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옛 검찰청사를 소셜캠퍼스(campus), 소셜랩(lab), 유튜브 스튜디오, 복합공간 등으로 재구성하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청년센터 건립을 주도한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청년센터가 지자체와 혁신도시 공기업, 지역기업이 상생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국 의원은 “청년센터 지원은 지난 총선 공약사항으로, 도의원 시절부터 애정어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터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히고, “법원·검찰청사의 이전으로 주변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청년센터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중심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우기자

24일 진주시 상대동 옛 검찰청 부지에 ‘지역혁신 청년센터’ 가 들어섰다. 청년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옛 검찰청사를 소셜캠퍼스, 소셜랩, 유튜브 스튜디오,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김남경 과기대총장과 강민국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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