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예산 7억원 확보
창원시 덕동 시립테니스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국비예산 7억원이 지원된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마산합포구)은 2021년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개보수 사업’ 공모를 통해 창원시 덕동 시립테니스장에 국비 7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 7억원이 지원되면 지방비 7억원과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덕동 시립테니스장 바닥재정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덕동 시립테니스장은 지난 2010년 6월 준공되었으며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테니스 코트 13면이 2만 4396㎡ 부지에 들어서 있으며, 경기장은 관리가 용이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코트’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테니스장이 코트 바닥 균열로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시급한 개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최형두 의원은 “덕동 시립테니스장은 그 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해 온 소중한 시설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시급한 개보수를 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향후 바닥 재정비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마산합포구)은 2021년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개보수 사업’ 공모를 통해 창원시 덕동 시립테니스장에 국비 7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 7억원이 지원되면 지방비 7억원과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덕동 시립테니스장 바닥재정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덕동 시립테니스장은 지난 2010년 6월 준공되었으며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테니스 코트 13면이 2만 4396㎡ 부지에 들어서 있으며, 경기장은 관리가 용이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코트’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대해 최형두 의원은 “덕동 시립테니스장은 그 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해 온 소중한 시설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시급한 개보수를 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향후 바닥 재정비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