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유아, 초등1·2, 고3 매일 등교
새 학기 유아, 초등1·2, 고3 매일 등교
  • 임명진
  • 승인 2021.03.01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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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등교수업 확대
매일·시차·2/3등교 등 다양
경남의 각급 학교가 2일 일제히 신학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지난해처럼 코로나19 감염으로 등교가 연기된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새 학기에도 전면적인 정상등교는 어려운 가운데, 교육부의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일부 학년의 경우 매일등교에 나서는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최대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밀집도 제한은 있지만 작년처럼 등교연기 없이 올해는 매일등교, 시차등교, 2/3등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정상 등교에 나서는 것이다.

먼저 유아,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고, 원격수업 병행 시에도 우선 등교한다.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외 학교는 단계별 밀집도를 준수하며 최대한 정상적으로 등교하게 된다.

또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생 수 30명 이상의 초등학교 1·2·3학년 교실에는 기간제 교원이 지원된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라 등교·원격 병행수업, 전면적 원격수업이 탄력적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각 급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4일까지 1.5단계 유지되면서 밀집도 2/3을 준수해야 한다. △초등의 경우 학생 수가 적은 305개교가 매일 등교(58%)한다는 뜻이며, 학생 수가 많더라도 등교시간 조정을 통해 매일 등교학교는 152개교(29%)로 파악되고 있다. 밀집도 2/3을 준수하는 초등학교는 67개교(13%)정도로 파악됐다. △중학교는 전교생 매일 및 시차등교로 전체등교 학교는 152개교(57.2%), 주단위로 1·3학년 혹은 1·2학년 등교, 혹은 격일로 1·3, 1·2학년 등교 포함 학교는 114개교(42.8%)로 파악됐다. △고등학교는 전체등교 81개교(41.5%), 1·3학년 등교 학교는 105개교(53.9%) 등으로 조사됐다.

초등은 수업시간이 40분으로 짧아 오전 오후 수업이 가능해 매일 등교 비율이 높은 반면, 중·고등학교의 경우 고3 매일등교 및 중1, 고1 첫 주 등교를 주로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교의 경우 교사의 학년 중복 수업 등으로 오전 오후 분리수업이 힘든 실정이라 전체 등교는 중학교 57.2%, 고등학교는 41.5%로 조사됐다.

경남교육청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준수로 새 학기 등교에 따른 혼란을 막고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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