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남 산업활동에서 생산과 건설수주는 증가한 반면 소비는 감소했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경상남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분야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기타 운송장비(-28.7%), 담배(-8.4%) 등은 줄었으나 자동차(25.3%), 전기장비(17.1%) 등에서 늘어 생산분야 전체 증가로 이어졌다.
건설수주액은 271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6.8% 증가했다.
공종별로 건축부문은 공장 및 창고와 신규주택에서 각각 늘어 전년동월대비 167.2% 증가했고 토목부문은 토지조성에서 줄었으나 상하수도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8.0%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전년동월대비 14.8%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0.5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23.7%, 10.7% 각각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복,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화장품, 기타상품, 음식료품 등이 감소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경상남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분야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기타 운송장비(-28.7%), 담배(-8.4%) 등은 줄었으나 자동차(25.3%), 전기장비(17.1%) 등에서 늘어 생산분야 전체 증가로 이어졌다.
건설수주액은 271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6.8% 증가했다.
공종별로 건축부문은 공장 및 창고와 신규주택에서 각각 늘어 전년동월대비 167.2% 증가했고 토목부문은 토지조성에서 줄었으나 상하수도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8.0%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0.5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23.7%, 10.7% 각각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복,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화장품, 기타상품, 음식료품 등이 감소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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