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SNT그룹이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SNT그룹은 지난 42년간 대한민국 정밀기계공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 축적된 기술력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담은 새 CI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NT그룹의 새로운 CI는 기존의 ‘S&T(Science&Technology)’에서 특수문자였던 ‘&’를 영문 ‘N’으로 바꾸며 내부적으로는 업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가독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SNT’ 글자체는 현대적 감각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이 중 ‘N’은 기존 CI의 ‘&’이 담고 있던 ‘Nexus(결합)’의 의미를 그대로 이어간다.
‘SNT’는 현장경영, 정도경영, 투명경영의 경영철학과 함께 과학(Science)과 결합(Nexus)된 기술(Technology)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며 국가 경제에 더욱 보탬이 되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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