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 경남 찾아 강조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 구현
농업 지속가능성 중요한 역할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 구현
농업 지속가능성 중요한 역할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디지털농업 구현에 경남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허 청장이 4일 유용곤충연구소와 도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허 청장은 지난 1월 4일 출범한 도농업기술원 산하 유용곤충연구소를 방문해 곤충의 새로운 기능성을 규명하고 고부가 신소재 개발로 소비를 확대시켜 경남 농업 미래를 책임질 다양한 곤충유래 연구 사업에 대해 소개받았다.
이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시킨 함안 좋은아침토마토농장을 찾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마트농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처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과 노지디지털 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경남도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농업은 농진청의 주력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것이다.
농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최적의 의사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사의 편리성과 품질향상을 극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며 기존 시설농업 중심의 디지털농업기술 개발에서 노지 분야로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허 처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현장의 미래 핵심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의 가장 큰 위기 요소인 농가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해결을 위해 청년농 육성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현재 경남도는 최첨단 지능형 농장 기술이 집약된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을 운영하며 최신 농업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전파시키며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경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2022년 완공되면 경남 농업경쟁력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허 청장이 4일 유용곤충연구소와 도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허 청장은 지난 1월 4일 출범한 도농업기술원 산하 유용곤충연구소를 방문해 곤충의 새로운 기능성을 규명하고 고부가 신소재 개발로 소비를 확대시켜 경남 농업 미래를 책임질 다양한 곤충유래 연구 사업에 대해 소개받았다.
이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시킨 함안 좋은아침토마토농장을 찾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마트농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처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과 노지디지털 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경남도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농업은 농진청의 주력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것이다.
농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최적의 의사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사의 편리성과 품질향상을 극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며 기존 시설농업 중심의 디지털농업기술 개발에서 노지 분야로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허 처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현장의 미래 핵심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의 가장 큰 위기 요소인 농가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해결을 위해 청년농 육성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현재 경남도는 최첨단 지능형 농장 기술이 집약된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을 운영하며 최신 농업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전파시키며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경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2022년 완공되면 경남 농업경쟁력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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