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발행 예정인 5조 400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을 ESG채권(또는 SRI채권)으로 8일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다.
중진공은 2020년말 기준으로는 총 7조7000억원의 ESG채권을 누적 발행해 공사 및 특수채AAA 시장 내 ESG채권 발행점유율 1위(약 48.6%, KRX·중진공)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5조4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액 전액을 소셜본드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의 안정적 재원조달 및 채권투자자들의 사회책임투자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2019년 10월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에 대해 ESG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필요자금을 전액 소셜본드(Social Bond)로 조달하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등을 위한 사회적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중진공은 2020년말 기준으로는 총 7조7000억원의 ESG채권을 누적 발행해 공사 및 특수채AAA 시장 내 ESG채권 발행점유율 1위(약 48.6%, KRX·중진공)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5조4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액 전액을 소셜본드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의 안정적 재원조달 및 채권투자자들의 사회책임투자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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