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8월 12~15일 온&오프라인 개최

‘아시아 스마트 관광산업전’ 동시개최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조직위원회를 비롯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한라일보에서 공동주최하며, 국내외 자치단체와 기업·기관에서 참가한 가운데 약 40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박람회장 내 KITS 온라인 스튜디오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홍보한다.

전시장은 △국내관(지자체 홍보관, 여행콘텐츠 홍보관, 여행상품 홍보관, 관광기업 홍보관 등) △국제관(해외관광청관, 해외 브랜드관, 글로벌 마켓 쇼핑관 등) △여행정보관(여행사 홍보관, 여행상품 판매관, 모바일 콘텐츠관 등) △동시행사(아시아 스마트 관광산업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Asia Travel Mart)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관광세미나 △SNS 사진전 △플리마켓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여행관광 업계는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청정, 근거리, 숨겨진 관광지 등의 관광콘텐츠들이 방역측면에서 각광받는 분야로 등장하고, 미래 관광의 핵심이 될 스마트 관광분야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주요 핵심 기술을 활용한 ‘아시아 스마트 디지털 관광산업전’을 동시행사로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4차산업혁명 주요 키워드의 실행을 수반한 스마트 관광에 대해 소개하고, 첨단 ICT기술을 도입한 관광소비자 맞춤형 관광 정보 및 다양한 관광상품 제공 및 디지털영상미디어 홍보기법을 소개하는 등 새로운 박람회의 롤모델을 전개한다.

유관 기업들과의 바이어 상담회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관광 실무자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제2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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