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공로 인정받아
창녕군은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손기순 재산세팀장이 세정협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손 팀장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부에서 최초 설치해 원스톱 민원처리로 세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 지방협력사업에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확보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사용한 바 있다.
한편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포상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정규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