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농촌마을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 협약식을 지난 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경상남도경찰청,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올인원(All In One) 우리 농촌마을 지키기 사업’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관별 역할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농촌지역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보행자, 소형화물차, 이륜차, 농업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무상점검, 안전용품 배포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경상남도경찰청은 주민 홍보활동과 농촌마을의 교통안전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개선을 하게 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교육 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취급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는 농촌지역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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