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된 경로당이 2일부터 운영 재개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8개소에 대해 방역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의 입구부터 거실, 화장실, 회의실 주변 구석구석 방역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출입구 손잡이 등을 일일이 닦으며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시설물과 주변 환경도 정비하여 어르신들의 경로당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백철기 정량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로당이 개방된 만큼 취식금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병 대응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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