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한산대첩광장 내 통영여행플랫폼(통영해안로 267) 지하 1층 사무공간을 함께 사용할 여행, 관광 관련 창업 및 예비창업자(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여행과 관광 관련 종사자 또는 사업체 누구나 가능하며(여행 및 관광 관련 창업 및 예비창업자, 1인 기업, 스타트업 리모트워커 등 우대) 최대 3팀, 1팀당 1~2명 이내로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자(단체)는 30일 중 18일 이상 상주, 운영사가 주관하는 회의 참석, 월간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무실 관리비와 임대료는 무료이며 사무가구와 회의공간을 지원, 창업아이템 구체화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월 1회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인터뷰를 통해 입주자(단체)를 심사·선정 후 4월 1일 입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원격근무가 보편화되면서 고정된 업무 공간의 필요성이 낮아진 여행, 관광 관련 종사자들에게 통영여행플랫폼의 공유오피스를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