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안내서’를 제작, 11일 군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및 지역단체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가해자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지만 스스로 이겨내기 힘든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교사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안내서를 제작·배부하여 교사들이 아동학대에 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안내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징후 체크리스트, 아동학대 신고 및 사후조치, 사안처리 방법, 신고기관과 연계기관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이 있어 신고 의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수상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2021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안내서’가 끔찍하고 잔인한 학대 속에서 더 이상 고통이 없도록,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되고, 주위를 돌아보며 관심을 가져 다시는 아동학대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규균기자
아동학대 가해자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지만 스스로 이겨내기 힘든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교사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안내서를 제작·배부하여 교사들이 아동학대에 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안내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징후 체크리스트, 아동학대 신고 및 사후조치, 사안처리 방법, 신고기관과 연계기관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이 있어 신고 의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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