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4일부터 옥포동을 시작으로 고현·아주·상문·장승포동 등 8개 동을 순회하며 ‘주변을 살펴보라(Look), 관심을 가져보라(Look), 주저 말고 신고해 보라(Look)’는 주제로 아동·여성폭력예방 ‘3-LOOK’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약국, 병원, 미용실 등 일상에서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전하는 메시지가 적힌 각 티슈와 가정폭력상담소 명함을 비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0여 곳을 방문해 성차별적인 사회문화적 구조 변화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15일부터는 거제면을 시작으로 면 단위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 전역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며 “아동·여성폭력은 약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이라는 인식전환과 사회적 관심·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약국, 병원, 미용실 등 일상에서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전하는 메시지가 적힌 각 티슈와 가정폭력상담소 명함을 비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0여 곳을 방문해 성차별적인 사회문화적 구조 변화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15일부터는 거제면을 시작으로 면 단위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 전역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며 “아동·여성폭력은 약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이라는 인식전환과 사회적 관심·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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