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목요일 뇌졸중·두통·어지럼증·치매·파킨슨병 등 맡아
양산 베데스다복음병원이 국내 신경과 계통의 권위자인 정경천 박사(사진)를 초빙해 진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고려대 신경과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경희대 신경과 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정 박사는 지난 1994년 당시 단국대 이정구 박사와 함께 평형의학회를 최초 결성과 대한신경과학회 회장과 이사장 등 의료계에서 신경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정 박사는 베데스다복음병원에 주 1회 매주 목요일마다 진료를 실시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정 박사는 뇌혈관 계통의 뇌졸중,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전문으로, 치매, 파킨슨병 등 다양한 신경과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치매의 경우 뇌세포 괴사에서 오는 증상인 만큼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릴 수 없어 현재로서는 치료약이 없으며 적절한 예방을 위한 사전치료로 속도를 늦추는 방법 등이 필요하다.
파킨슨병도 퇴행성 질환으로 예방목적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일부는 약물조절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박사는 “현대인들에게 어지럼증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뇌손상이거나 장기이상, 정신불안, 평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다”며 “뇌졸중도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흡연, 음주, 가족력에 따라 발생해 꾸준한 검진과 치료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시민들과 만나게 된 만큼 매일 할 수 있는 진료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줄기세포와 연계해 신경과 계통의 질환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정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고려대 신경과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경희대 신경과 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정 박사는 지난 1994년 당시 단국대 이정구 박사와 함께 평형의학회를 최초 결성과 대한신경과학회 회장과 이사장 등 의료계에서 신경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정 박사는 베데스다복음병원에 주 1회 매주 목요일마다 진료를 실시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정 박사는 뇌혈관 계통의 뇌졸중,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전문으로, 치매, 파킨슨병 등 다양한 신경과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파킨슨병도 퇴행성 질환으로 예방목적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일부는 약물조절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박사는 “현대인들에게 어지럼증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뇌손상이거나 장기이상, 정신불안, 평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다”며 “뇌졸중도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흡연, 음주, 가족력에 따라 발생해 꾸준한 검진과 치료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시민들과 만나게 된 만큼 매일 할 수 있는 진료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줄기세포와 연계해 신경과 계통의 질환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